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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전무이사에 신충식씨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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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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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농협중앙회는 12일 임시 대의원회를 열고 전무이사에 신충식 現충남지역본부장을 선출했다.

농협에 따르면 신 전무이사는 2009년2월9일 농협법 개정에 따라 회원의 교육·지원사업과 신용사업을 지도 및 지원·관리했다. 각 사업전담대표이사(신용경제, 농업경제, 축산경제)에게 공통으로 관련되는 업무에 대해서는 협의·조정 및 시행을 하는 실질적 업무권한을 행사하는 농협의 최고 CEO였다.

전무이사에 대한 인선은 지난 27일 7인으로 구성된 인사추천위원회의 추천결과에 따라, 5월11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오늘 대의원회에서 선출했다. 선출기준은 대의원 과반수의 투표와 투표자 과반수의 찬성에 의해 선출됐다. 전무이사의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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