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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렌터카배 전국 직장인 야구대회 로고 |
AJ렌터카는 직장인 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AJ렌터카배 전국 직장인 야구대회’를 개최, 오는 19일까지 참가 팀을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거기에 우승팀에게는 최대 300만원의 현금과 1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 상품권이 주어진다. 별도 지정된 ‘AJ존’ 홈런을 칠 경우 2000만원 상당의 렌터카 상품권도 준다.
참가자격은 최소 6명 이상이 같은 회사에 다니는 아마추어 야구 팀이다. 희망 팀은 홈페이지(www.aj-baseball.co.kr)에 등록서류를 첨부, 신청하면 된다.
회사는 신청 팀 중 팀원 댓글, 외부 추천 등을 통해 총 48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개막전은 20일 오후 8시 서울 구의야구장에서 열린다. 이후 6주간 토너먼트를 진행 우승 및 준우승 팀을 가린다. 예선 및 결선은 목동·하이닉스·신월·구의·난지도구장 등서 펼쳐진다.
이날에는 국내 유일 청각장애 고교야구팀 청주성심학교 야구부와 연예인 올스타 팀의 경기도 펼쳐진다. 시구는 사회인 야구 출신인 전 삼미슈퍼스타즈 투수 감사용 씨가 맡는다.
AJ렌터카 남궁억 본부장은 “순수 아마추어 직장인 야구 저변확대를 위해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 많은 참가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막전과 결승전은 MBC 스포츠플러스를 통해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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