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신안그룹과 현대시멘트는 12일 현대성우리조트를 인수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현대성우리조트는 스키장 콘도 오스타CC 골프장을 갖춘 대형 종합리조트다. 신안그룹은 리조트의 자산과 부채를 일괄 인수키로 했다.매각 대금은 4000억원대로 국내 레저업계 사상 최대 규모다. 신안그룹과 현대시멘트는 다음주부터 4주일 동안 본 실사를 거쳐 다음달 말 본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