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의 유선호, 강봉균 의원과 재선의 김진표 의원이 출마한 이번 선거는 세 후보가 막판까지 판세를 알수없어 박빙의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경선은 후보 정견발표, 투표 순으로 진행되며,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1, 2위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실시하는 방식이다.
차기 원내대표는 당장 `5.6 개각‘ 인사청문회와 정부 여당이 6월 내 국회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처리를 저지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며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손학규 대표와 함께 야권 통합 및 연대 협상을 선도하는 역할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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