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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폭락…105.11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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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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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거래일 기준으로 사흘째 상승했던 두바이유 국제 현물가격이 폭락했다.

1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싱가포르 국제 석유시장에서 12일(현지시간)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 현물유 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5달러81센트(5.23%) 내린 105.11달러를 기록했다.

같은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 종가보다 76센트(0.77%) 오른 배럴당 98.97달러로 마감됐다. 런던 석유거래소(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41센트(0.36%) 올라간 112.98달러 선에서 매매됐다.

한편 국제 석유제품가격은 두바이유의 폭락에 따라 큰 폭으로 내려갔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휘발유(옥탄가 92)는 전날보다 배럴당 8달러45센트(6.57%) 내린 119.98달러를 기록했다.
경유가격은 배럴당 4달러76센트(3.65%) 하락한 배럴당 125.38달러에, 등유도 4달러89센트(3.75%) 내려간 125.17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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