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고객 초청 ‘현대아트홀 페스티벌’ 실시

사진은 뮤지컬 ‘젊음의 행진’ 출연진이 현대아트홀 공연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복합 문화예술공간 현대아트홀에서 특별한 문화 공연을 만나세요.”

현대자동차는 서울 코엑스아티움 현대아트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 공연 행사에 현대차 고객들을 초청하는 차별화된 문화 마케팅 이벤트 ‘현대아트홀 페스티벌’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현대차는 스승의 날을 기념 오는 7월 1일과 2일 현대아트홀에서 펼쳐질 이번 페스티벌에 올해 현대차를 구매한 전·현직 교사 및 교직원 고객 800명(1인2매, 총 1600명)을 초청해 ‘80년대 대중 음악의 아이콘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해당 고객들은 13일부터 31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또한 현대차는 오는 26일 서울시립교향악단의 ‘타악기 스페셜 콘서트’에 현대차 여성 고객 300명(1인2매, 총 600명)을, 다음달 10일에는 뮤지컬 ‘젊음의 행진’에 벨로스터 구매 고객 400명(1인2매, 총 800명)을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초청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해당 고객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각각 5월 22일과 31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공연 초청 이벤트와 함께 현대차는 현대아트홀이 위치해 있는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 6월 28일부터 7월 8일까지 쏘나타 하이브리드 및 그랜저를 전시하고, 전시현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설명 및 구매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정의 달 5월’, ‘호국 보훈의 달 6월’ 등 월별 특성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문화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