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제주관광, 클린카드가 ‘앞장’

(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제주관광 클린카드’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은행 체크 카드로 발행되는 제주관광 클린카드는 현금이 아닌 카드를 사용하게 해 관광객 송객수수료 투명화 하자는 취지다.

카드표면에는 이름, 카드번호, 계좌번호, 사진, 관광협회 로고 등을 표기해 수수료 송금 기능 이외에 신분증 기능도 병행할 수 있도록 했다.

도관광협회는 다음 달 15일까지 관광종사자를 대상으로 클린카드 발급을 마칠 계획이다.

김영진 회장은 “제주관광 클린카드 도입으로 지난 50여년 동안 해결하지 못한 제주관광 상거래질서가 투명화 하는데 실질적인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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