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위, 17일 ‘7대 종교 간 대화’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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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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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용석 기자) 우리나라의 7대 종단 관계자들이 모여 ‘화합’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통령 직속 사회통합위원회(위원장 송석구)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종교와 사회통합-상생을 위한 7대 종교간 대화’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선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공동대표인 최근덕 성균관장, 그리고 박인주 청와대 사회통합수석비서관 등의 축사에 이어 길희성 서강대 명예교수가 기조강연을 한다.
 
 또 이정배 감신대 교수(기독교), 정각 스님(불교), 김홍진 신부(천주교)가 각각 주제발표에 나선다.
 
 이어 정병조 금강대 총장의 사회로 7대 종단을 대표해 노영상 장신대 교수(기독교), 최용춘 상지영서대 교수(불교), 변진흥 김수환추기경연구소 부소장(천주교), 박광수 원광대 교수(원불교), 이상호 대구한의대 교수(유교), 김춘성 천도교종학대학원장(천도교), 임형진 고려대 교수(민족종교) 등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사통위의 종교 화합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 대해 사통위 관계자는 “종교 간에 이해 폭을 넓히고 우리 사회에서 종교간 협력의 중요함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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