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해연 기자) 중국의 둥베이(東北), 화베이(華北)를 비롯한 중국 전역에 황사를 동반한 강풍 불어닥쳐 주민들의 생활과 경제활동에 큰 피해를 끼쳤다. 산둥성 웨이하이에서는 12일 짙은 황사로 하늘이 회색빛으로 변했고 9급의 강풍까지 불어 건축현장의 방호 울타리, 광고판 등이 바람에 날라가는 등 숱한 피해가 발생했다. 강풍은 13일에도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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