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대우증권은 최고 연 23%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5종과 파생결합증권(DLS) 1종을 오는 17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상품은 코스피200ㆍ홍콩항생중국기업지수(HSCEI)ㆍS&P500지수ㆍ현대차ㆍ현대중공업ㆍLG디스플레이ㆍ현대미포조선ㆍCD91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총 490억원 규모로 모집한다.
예를 들어 LG디스플레이ㆍ현대미포조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5545회는 3년 만기 조기상환 얼리버드형이다.
첫번째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격이 각 최초 기준가격의 90% 이면 연 23%의 수익을 지급한다.
처음 자동 조기상환되지 않았을 때 90%(12개월), 85%(18ㆍ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연 15.6%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까지 모든 기초자산이 각 최초 기준가격의 55%이하(장중가격 포함)로 하락한 적이 없어도 연 15.6%의 수익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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