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연수원, 마을지도자 양성 특별교육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농업연수원이 마을지도자 등을 양성하기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농업연수원은 15일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침체된 농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스마일 농어촌 운동’과 연계해 ‘녹색농촌체험마을 및 농어촌관광축제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녹색농촌체험마을 및 농어촌관광축제과정’은 연중 각각 3기에 걸쳐 실시되며 이번 교육은 2기로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간 실시되는데 마을지도자 등을 양성할 수 있도록 공무원 및 마을대표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지금까지 총 교육인원은 (녹색농촌체험마을) 814명, (농어촌관광축제) 274명 등 약 1100명이 교육을 받았다.

녹색농촌체험마을 과정은 농촌체험 위주로 실시된다.

농어촌 활력 창출을 위해 국내·외 농어촌체험마을 및 운영실태 등에 대한 우수사례를 집중 교육하는 한편, 마을단위로 다양한 형태의 농어촌 체험을 교육할 수 있도록 지난 2003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농어촌관광축제과정은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2007년도부터 추진해 왔으나, 2011년부터는 마을단위별 관광축제 등을 활용해 고소득을 올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현장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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