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굴욕 ‘운전면허도 없는 보스’… 그래도 카리스마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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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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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14일 MBC '무한도전‘은 빅뱅파와 무도파의 ‘갱스 오브 서울’ 2탄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빅뱅파의 일원이 된 정준하가 “차키는 보스에게 준다”며 탑에게 차를 맡기려 했지만, 승리는 “탑은 운전을 못한다”고 말했다. 이에 탑은 특유의 눈빛 카리스마를 유지한 채 “운전면허는 없다”고 대수롭지 않게 답해 정준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탑은 비록 운전은 하지 못했지만, 신분을 숨기기 위해 무기를 일부러 교환하는 등의 수법으로 무도의 ‘대표 사기꾼’ 노홍철을 속이는 등 심리전에 뛰어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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