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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가수다’ 김장훈, 김연우에게 조언 “벼랑 끝에서 노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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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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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가수다’ 김장훈, 김연우에게 조언 “벼랑 끝에서 노래하라”

[사진=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캡처]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가수 김장훈이 김연우에게 진심어린 충고를 했다.

15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이소라 김연우 박정현 BMK 임재범 윤도현 김범수는 네티즌이 추천한 곡에 도전했다.

김장훈의 ‘나와 같다면’을 뽑은 김연우는 편곡을 위해 직접 김장훈을 찾아갔다.

기타반주에 맞춘 김연우의 첫 노래를 들은 김장훈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노래 이외에는 아무 것도 하지마”라며 극찬했다.

이어 김장훈은 “목소리가 깨끗하면서도 착한 슬픔 같은 게 있다”며 “청아한 목고리를 최대한 부각시켜라”고 조언했다. 또한 김장훈은 김연우가 지난주 김건모의 '미련'을 불렀다는 것을 듣고 “그건 미련한 짓 이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연우는 8일 방송된 1차 경연에서 김건모의 '미련'을 열창했지만 6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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