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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 맥주란 소규모의 맥주 양조장에서 소량씩 생산되는 맥주로 독특한 풍미와 깊은 맛을 내는 것이 특징. 특히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들은 일반 라거맥주에 비해 탄산이 적고 도수가 높으며 초콜릿․오렌지․모카 등 다채로운 향의 에일형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일부 상품들은 수 차례 ‘월드비어어워드’와 ‘월드비어챔피언십’ 등의 대형 대회 수상 경력을 갖고 있어 국내에도 많은 팬 층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24종의 크래프트 맥주는 제9회 서울국제박람회에서 시음 및 확인 가능하며, 이달부터 각종 마트 및 맥주 전문점 등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5000원부터 5만원 선까지 다양한 제품 선택이 가능하다.
이승현 대표는 “아직 한국 소비자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맥주도 와인에 버금가는 고급 문화가 존재한다”며 “브루마스터스 인터내셔널은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다양한 제품들을 들여와 한국에도 크래프트 맥주 시장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이바지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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