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규모 게임수출상담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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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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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국내외 200여 게임관련업체가 한자리에 모이는 상담회가 열린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ITS GAME 2011 게임수출상담회’가 16, 17일 이틀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게임수출상담회에는 국내 게임업체 총 129개사와 아시아·유럽·북미·중동 등 총 19개국에서 방한한 유력 해외 게임 퍼블리셔 80개사가 참가한다.

단일 게임수출상담회로는 최대 규모다.

온라인 게임 외에 아케이드·보드·모바일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 업체와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한다.

이재웅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게임산업의 수출액은 점점 증가해 지난해에는 전체 콘텐츠 산업 수출액의 51%를 기록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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