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공정위 30년사' 발간 주도 공무원…4월의 공정인 선정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16일 ‘공정거래위원회 30년사’의 발간사업을 주도한 김현수 사무관과 신규원 조사관을 4월의 공정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정거래위원회 30년사’ 발간을 위해 ‘30년사 편찬TF팀’에 편성돼 지난해 5월부터 근 1년간 기획 및 편집, 자료 발굴, 부록작성, 각종 행정지원 등 발간작업의 총체적인 업무를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30년사 편찬TF팀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열정적으로 작업을 수행해 총 1400여쪽의 방대한 내용으로 구성한 후 실제 책자로 발간되었을 때 희열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컸다”며 그동안의 작업과정을 회고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공정거래위원회 30년사’는 공정거래위원회 내부 뿐만 아니라 학계, 법조계, 공공기관 등에 배포해 이해관계자가 참조할 수 있는 좋은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 30년사’는 본문(p691)과 부록(p743) 2권으로 편성되어 있다. 본문은 시대별 공정거래정책과 운영성과를 중심으로 총 3편으로 구성돼 있고, 부록은 주요 통계 및 심결사례, 법령 변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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