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웅진화장품은 김소연의 깨끗하고 사랑스런 이미지가 '에스체'의 느낌과 잘 맞아떨어져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한류 스타 김소연이 중국 시장에서 갖고 있는 높은 인지도와 브랜드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는 게 에스체 측의 설명.
김소연은 "그동안 한국에서 활동에 집중하느라 중국 팬들과 오래 떨어져 있었던 것 같다"며 "오랜만에 이번 '에스체' 광고를 통해서 중국 팬들과 만날 수 있게 돼 개인적으로는 무척 기쁘고 좋은 브랜드의 얼굴로 인사드릴 수 있어 무척 뜻 깊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소연은 최근 김탁환의 소설 '노서아 가비'를 원작으로 만든 영화 '가비'에서 조선 최초의 바리스타 '따냐' 역으로 캐스팅 돼 촬영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