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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 한국노총중앙교육원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전 임직원과 가족 5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산행과 장기근속 시상, 어울림한마당,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1968년 설립된 삼진제약은 항혈전제 '플래리스'와 브랜드 인지도 1위 해열진통제 '게보린'을 통해 지난해 200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43년 연속 흑자경영과 노사 무분규 기록을 이어오고 있는 삼진제약은 올해 24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성우 대표이사는 "제약업계에 산재해 있는 다양한 규제와 경쟁환경을 지혜롭게 헤쳐나가자"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자신의 업무를 개선하고 전 임직원이 똘똘 뭉쳐 고객을 감동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념식에서는 영업부 이철원 부장 등 8명이 20년 장기근속상을, 개발과 박재심 부장 등 23명과 총무부 권순택 인사노무과장 등 25명이 각각 15년과 10년 근속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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