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마니커는 16일 한형석 대표이사와 서대진 부회장이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됐다고 공시했다. 혐의 내용은 132억원 횡령·106억원 배임이다.마니커는 "횡령한 132억원에 대해서 수사가 시작되기 전인 올해 4월 106억원을 전액 회수했다"며 "미회수된 26억원은 회사업무상 집행된 금액으로 회수대상이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또 배임 106억원에 대해서도 검찰수사가 시작되기 전 배임 혐의 대상 대여금 잔액 42억원을 4월 전액 회수했다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