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11 인하청각재활교실’을 오는 19일 오후 5시부터 병원 3층 강의실에서 갖는다.
청각재활교실은 난청재활의 인공와우, 보청기, 언어치료 등 기계적이고 기술적 접근에서 탈피, 지도교사 및 학부모 전문지식, 난청아동 치표와 재활 위한 전문가 협력체계 구축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날 이비인후과 김규성 교수는 ‘인하대병원은 청각재활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나요’, 임채봉 청각사는 ‘청력검사실에서는 무엇을 하고 있나요’라는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또 문지현 청각사와 김태우 언어치료사는 ‘인공와우 수술전, 후 어떠한 평가와 재활을 하게 되나요’ 와 ‘난청아동의 언어치료는 어떻게 할까요’란 주제로 강연하고, 인천성동학교 이윤혜 선생님은 ‘난청 아동의 학교교육’에 대해 설명한다.
이날 청각재활 교실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방법은 18일 오전 12시까지 이름, 소속, 연락처를 전화(032-890-2434), 팩스(032-890-3580) 및 이메일(symba82@gmail.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병원 이비인후과학교실 청력검사실(032-890-2606)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