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신화통신은 중국장애인협회(CDPF)가 15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장애인 고용 촉진 방안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국무원이 기존에 마련한 장애인 고용 촉진 정책에는 장애인을 25% 이상 고용한 기업에 세제 혜택을 주게 되어 있어 이번에 협회가 추진하는 정책은 세제 혜택 조건을 현실적인 수준으로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협회는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구체적인 장애인 고용 숫자나 비율은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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