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BMK 기립박수, 폭발적인 성량에 임재범 ‘할렐루야’ 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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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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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캡처]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가수 BMK가 '나는 가수다'에서 '아름다운 강산'을 열창해 동료 가수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

15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네티즌 추천 곡을 미션으로 하는 2차 경연의 중간평가가 진행됐다. 이날 첫 번째 경연자로 무대에 오른 BMK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을 소화해 기립박수를 받았다.

1차 경연에서 7위에 머물렀던 BMK는 "지난 주 방송에서 7위를 했기 때문에 이번 무대가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라며 "정말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BMK의 노래를 들은 임재범은 "할렐루야"라고 외치며 BMK와 포옹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립박수를 받은 BMK는 이날 가수들이 직접 순위를 매긴 투표에서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임재범은 윤복희의 '여러분', 윤도현은 소녀시대의 '런 데빌 런', 김범수는 조관우의 '늪', 김연우는 김장훈의 '나와 같다면', 박정현은 부활의 '소나기', 이소라는 송창식의 '사랑이야'를 각각 미션곡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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