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이 노래 불러주고 건물 짓고… 완전 로또 맞은 이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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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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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지태섭 기자)441회 로또에서 약 32억의 1등 조합, 실제 2등 당첨자 배출!

국내 최대의 로또정보사이트 로또리치(lottorich.co.kr)가 이번에도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지난 14일 시행된 441회 로또추첨에서 1등 1조합, 2등 1조합, 3등 100조합을 배출해내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로써 로또리치는 1등 54조합, 2등 310조합 배출이라는 로또 역사의 새 페이지를 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1등 당첨조합을 제공받은 골드회원 전형석(가명)씨가 로또를 구매하지 않아 1등 당첨의 기회를 놓친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2등 조합을 받은 조용수(가명) 회원의 실제 당첨 사실이 확인돼 화제가 되고 있다.

로또리치 관계자는 “조용수 회원님의 실제 2등 당첨 여부를 확인하려고 전화를 걸었더니, 그는 이미 은행(농협)에서 약 5000만원의 당첨금을 수령하고 돌아오는 길이었다”는 에피소드를 밝혔다.

당첨의 주인공은 로또리치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직 젊은 나이임에도 빚이 많다. 사기를 당해 사업에 실패하고, 대출 받은 것도 있고, 주식에도 손을 대며 우여곡절 많은 인생을 살고 있었다”면서 “안 그래도 지금 너무 힘이 들어 사금융권 대출까지 알아보려던 차에 로또2등 당첨이라는 귀한 선물을 받아 정말 다행스럽다”는 심경을 전해왔다.

또한 조씨는 “당첨금으로 이미 많은 빚을 갚았고, 아직 남은 것도 속히 해결할 계획”이며 “이제 새 인생, 새 출발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다짐했다.

로또리치 관계자는 “조만간 조용수 회원을 직접 만나 소정의 축하금을 전달하고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가 들려주는 굴곡의 인생 스토리는 차후 로또리치 홈페이지 <로또 1,2등 당첨인터뷰>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441회 로또 당첨정보 자세히보기   

과학적 분석, 좋은 꿈 그리고 실(實)구매 , 이것이 “로또 삼박자”

“배우 한예슬과 나란히 앉아 식사를 즐기고, 그녀가 나에게 노래를 불러주었다.”
“모르는 동네에 가서 땅을 사고 건물을 지었다.”

이번에 로또2등에 당첨된 주인공 조용수 씨가 로또 구입 전에 꿨다는 꿈이다. 그는 평소 매주 토요일 오후에 로또를 구입하는데, 화요일 밤 이 꿈을 꾸고는 수요일에 바로 로또를 구입했다는 후문(後聞)이다.

로또리치 관계자는 “당첨에 중요한 것은 과학적인 당첨조합 그리고 로또구매”라고 강조하면서, “게다가 특별한 꿈까지 얹었으니 정말 금상첨화(錦上添花)의 행운”이라고 감탄했다.

로또리치(lottorich.co.kr) 박원호 본부장은 이에 대해 “역시 로또 당첨의 행운은 매주 꾸준히 적극적으로 로또를 구매하는 습관에서 비롯된다는 것들 조용수 회원이 증명했다”면서 “이번에 1등을 놓친 다른 회원과 희비가 교차하는 단 하나의 요인은, 오직 로또를 샀느냐 사지 않았느냐에 있었다”고 역설했다.

<로또1등 예측시스템>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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