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세계 핀수영 우승자 집 철거를 당하다니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5-17 15: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임방준 기자) 중국의 핀(물갈퀴)수영 세계 우승권자인 천빈(陳斌)과 아내 주바오전(朱宝珍, 현 세계 핀 수영 우승자)이 메달을 목에 건채 '위취안(維權, 권익 옹호)'이라고 적힌 전단을 들고 자신들의 집을 강제 철거하는 당국에 항의하고 있다.


이들 부부는 광저우(廣州) 화두스링전(花都獅嶺鎮) 이잉후(溢盈湖)에 건립중이던 아파트를 당국이 강제 철거하자 이렇게 정부 정책에 항의하고 나선것이다.

이 장면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를 통해 삽시간에 중국 전역으로 퍼져나가면서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네티즌들은 당국이 주민의 집을 강제로 철거하는 정책에 문제가 있다며 건축중이던 집을 강제로 철거당한 천빈 부부를 두둔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