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박물관, 中미술 화려했던 명·청시대 공예품展

서울 평창동에 있는 한빛문화재단·화정박물관이 17일부터 중국 명·청대 공예품 100여점을 선보인다.

명ㆍ청대의 공예예술은 중국미술 중에서도 가장 화려했던 시기. 이번 전시는 도자기·금속공예·목공예를 비롯해 상아나 복식류 등이 실제 일상생활에서는 어떻게 사용됐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화정박물관 소장품으로 마련한 이번 전시와 연계해 이들 전시품이 어떻게 사용됐는지를 회화자료를 통해 보여주는 ‘중국의 인물화’와 ‘중국 회화 소장품’ 전도 동시에 개최한다.

중국 명·청대 공예문화를 통해 당시 생활상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기회다. 전시는 내년 2월까지. 관람료 4000원. (02)207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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