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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장 화약류·중금속 처리 연구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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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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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환경부는 17일 “2011년 토양·지하수오염방지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사격장 부지 화약류·중금속 처리기술 개발’을 위한 신규연구단을 선정해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연구단은 지난 3월 선정평가회의 등을 통해 서울대학교(주관연구기관, 단장 남경필)가 최종 선정됐으며, 기업 및 대학 등 관계전문가 등이 참여해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연구단은 앞으로 5년간 총 135억원(정부 100억, 민간 35억)을 투입해, 군부대 사격장 부지 및 주변지역에 화약류·중금속으로 오염된 토양·지하수에 대해 현장맞춤형 정화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연구단은 서울대학교(단장, 남경필교수)에서 총괄 수행하고, 아름다운환경건설, 대일이엔씨 및 효림산업 등 관련기업들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전문기술과 인력을 보유한 경원대학교, 울산대학교, 광운대학교, 연세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한국해양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육군3사관학교 등도 기술개발 분야별로 연구에 참여하게 된다.

연구단 발족식은 참여연구진과 유관기관(환경부, 국방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공단,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자,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등 관련 전문가 등을 초청해 오는 11일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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