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 최수원 기록위원이 1500경기 출장에 2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오는 5월 18일 대구구장에서 열릴 삼성 라이온즈-넥센 히어로즈 경기에서 통산 19번째 기록 달성이 예상된다.
지난 1995년 9월 12일 수원 삼성 라이온즈-태평양 돌핀스 경기에 3루심으로 첫 출장한 최 심판위원은 2006년 5월 18일 잠실 LG 트윈스-롯데 자이언츠 전에서 통산 22번째 1000경기 출장기록을 세운 바 있다. 16일 현재 1498경기에 출장한 상황.
KBO는 대회요강 표창 규정에 의거 5월 18일 대구구장에서 최 심판위원에게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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