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온힘을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여름철 많은 인파가 몰리는 하천, 계곡, 유원지 등에서 각종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는 것을 사전에 막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예찰활동에 들어간다.

시는 내달 1일부터 물놀이 안전관리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책기간 중 주말 상황관리반을 운영, 재난민방위팀장하에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 전담 T/F팀을 구성 물놀이 기간 중점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시는 물놀이 인명구조함 8개소, 위험표지판 14개소 등 안전시설 및 위험표지판을 설치하고, 민간단체, 민방위 등 물놀이 안전관리인력을 확보하여 상시 예찰활동을 강화, 순찰 및 계도를 해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보다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네트워크를 구축, 시민 홍보를 강화하고 물놀이 안전관리대책협의체를 구성하여 여름철 물놀이 사전예방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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