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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송유관공사, 장애인과 함께 사랑의 케이크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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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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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대한송유관공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장애인과 대한송유관공사 가족봉사단이 함께하는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송유관공사가 외출이 어려운 성남지역 장애인들을 초청해 시설견학 등 나들이와 케이크를 만들어 또 다른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나누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시 장애인단체인 우리공동체, 무지개동산예가원을 비롯한 지역의 봉사센터가 함께했다.

대한송유관공사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과 생명을 나누는 사랑실천의 약속인 헌혈약정식을 맺고, 연중 지속적인 단체헌혈행사를 벌이고 있다.

또 대한송유관공사는 전 구성원의 헌혈을 통해 모아진 헌혈증과 임직원의 급여에서 매월 모금하는 행복나눔 기부금을 활용해 국내 소아암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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