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연수구 예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연수구청 및 연수구 주민자치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연수구 예술인연합회 소속의 음악, 무용, 국악, 미술, 서예, 연극 등 6개 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21일 저녁 7시 30분부터 연수구 음악협회와 무용협회, 국악협회의 잇따른 공연과 함께, 예선을 거친 연수구 주민자치센터 3개 팀의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또, 국악인 신영희 명창의 공연과 삼척시 예총의 박병일의 나팔 공연도 마련돼 있다.
21일 13시부터는 미술협회 주관으로, 유치부 및 초등부 아동을 대상으로'2011 연수구 아름다운 공원 미술대회'가 진행되고, 22일 오전 10시부터는 연수구 서예협회가 주관하는 제14회 연수서화대전(휘호대회)가 펼쳐진다.
이 외에도 '페이스페인팅','캐리커쳐 그려주기','가훈써주기', '풍선아트','부채그리기','행복사랑 나눔 바자회'등 다양한 부대 행사들이 함께 진행,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문화공원 예술제는 22일 오후 6시에 시작하는 연수구 연극협회의 연극 공연, ‘망자야 놀자’를 마지막으로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연수문화공원예술제 초대전은 오는 25일까지, 미술 사생대회 수상작은 다음달 1일까지 연수구청 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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