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제주신라호텔이 이른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문라이트 얼리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한 여름 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객실과 더불어 성수기에 비해 여유롭고 경제적인 조건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먼저 패키지 이용 고객은 ‘문라이트 스위밍’을 밤 12시까지 즐길 수 있다.
숨비 정원에 원형으로 이뤄진 야외 수영장과 자쿠지, 독립 휴식 공간인 럭셔리 카바나와 우드데크 등이 남국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세계 유명 프리미엄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월드 와이너리 투어 2인 이용권’을 증정한다.
울드 와이너리 투어는 호텔 내 쉬리벤치와 허니문로드, 전망대 등에서 펼쳐지는 야외 와인 페스티벌로, 세계 각지 20여 종의 와인을 자유롭게 시음할 수 있다.
한편 패키지 이용 고객은 중문 해수욕장에 마련된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 자녀와 함께 한 가족 여행객은 짐보리와 키즈 아일랜드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행사 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13일까지이며 가격은 25만원 ~ 35만 5000원(2인 조식 포함, 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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