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 1분기 영업익 131억원 달성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아주캐피탈은 올해 1분기를 기준으로 매출액 1758억원, 영업이익 131억원, 법인세차감전순이익 132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2%, 영업이익은 6.6% 감소한 수치다.
　
2011년도부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을 적용하면서 연결기준으로 공시해야 하나 정기공시 전 투자자 정보제공차원에서 아주IB투자㈜의 평가분 반영 전 당기순이익을 반영한 손익을 공개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윤보용 아주캐피탈 재무기획담당 상무는 "1분기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아주IB투자 실적을 제외한 아주캐피탈만의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39%증가한 112억원이다"며 "향후 아주IB투자 평가분 반영시 이익규모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