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설치되는 CCTV는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된 지능형 첨단 검색 엔진툴과 연동해 차량의 크기, 색깔, 번호별로 검색이 가능해 각종 사건 ․ 사고 시 검색시간을 최소화, 업무처리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FEZ는 송도 유비쿼터스 시범도시 2단계 조성사업과 연계 추진을 통해 10대의 지능형 차량번호 인식 CCTV 설치 공사를 오는 7월 중 착공, 올해 말쯤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송도 국제도시 내에는 시범사업을 통해 30여대의 방범 CCTV가 설치돼 운영 중이며, 이들과도 시스템 상호 연동을 통해 송도 진입후의 이동경로와 이동시간 등을 감시하는 사후관리가 가능토록 구축될 예정이어서 방범기능이 한층 강화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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