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작업으로 3색 화살표 신호등이 모두 철거되며 `빨간색-노란색-파란색 화살표-파란색’이 순서대로 켜지는 4색 신호등이 달렸다.
작업은 내자동 로터리와 경복궁 로터리, 광화문 삼거리, 동십자각 로터리, 세종로 사거리, 동아일보 앞 삼거리, 프레스센터 앞 삼거리, 시청 앞 사거리, 제일화제 사거리, 숭례문 삼거리, 서울청 앞 삼거리 등에서 진행됐다.
경찰은 "서울 뿐만 아니라 광주와 강원, 전남, 충북 등 지방의 교차로 42곳에 설치된 3색 신호등도 19일까지 철거하고 4색 신호등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