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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2사단 장병과 가족들이 포천시 산사원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최근 미2사단 장병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일일전통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의정부시청을 방문, 김동근 부시장으로부터 시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어 남양주시 봉선사를 찾아 사찰의 유래와 한국불교의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포천시 산사원에서 전통주만들기 체험을 했다.
노만균 의정부시 공보담당관은 “1960년도부터 매년 실시하는 의정부시 일일 전통문화체험행사에 참여한 미군장병과 가족수는 2000여명에 달한다”며 “올 하반기에도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해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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