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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G20국회의장회의] 19일 국회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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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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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세계 주요국 의회 의장들이 모여 주요 글로벌 이슈의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G20 국회 의장회의가 19일 서울에서 열린다.

박희태 국회의장의 제안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주최국인 한국과 국제의회연맹(IPU)을 비롯한 의장 참석 14개국, 부의장 등 대리 참석 12개국 등 모두 26개 국가에서 총 30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한다.<관련기사 4면>

회의 주제는 '공동 번영을 위한 개발과 성장'으로 의회 차원의 대처를 모색한다.

세부적으로는 △세계평화ㆍ반테러를 위한 의회 간 공조 △선진국의 개발경험 공유를 통한 개도국 발전 △금융위기 이후 동반성장을 위한 국제공조와 의회의 역할이라는 소주제를 다루고 공동선언문 채택을 추진한다.

공동선언문에는 지구촌 안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과 원자력 안전 강화를 위한 의회 간 협력 강화, 반테러를 위한 국제공조 시 각국 의회의 동참과 협력, 지역분쟁 해소를 위한 의회외교 강화, 개발과 동반성장 방안에 대한 합의도출 등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회의는 18일 각국 의회 정상들의 입국과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19일 개회식과 세션별 토론, 20일 토론 및 폐막식과 박희태 의장의 공식 기자회견, '서울 공동선언문' 채택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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