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사진 내 스웨터 착용자), 김연우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가수 유희열과 김연우의 과거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상에 '최고의 비주얼 감성 그룹'이라는 제목으로 '토이'의 유희열과 최근 MBC TV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탁월한 가창력을 뽐내고 있는 김연우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이 사진은 토이 정규 2집 당시 김연우가 토이의 객원 가수로 활동할 당시 사진으로 추정된다.
사진 속 둘의 모습은 지금보다 다소 마른 듯 한 체형에 어색한 미소를 띠고 있어 눈길을 끈다. 컬러풀한 안경테와 셔츠의 깃을 세운 모습 등은 사진이 10년 전 쯤 모습으로 보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이 빚은 비주얼 그룹", "비주얼이 장난이 아닌데?", "유희열의 모습은 지금보다 더욱 마른 것 같지만 연우신의 모습은 하나도 변하지 않은 것 같다", "둘다 시골총각 같다", "저 때와 비하면 지금 둘 다 용 됐네!!", "이게 언제 적 사진인가?", "순박해 보인다", "사진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는 가수다'에서 탁월한 가창력과 안정적인 음정으로 호평받고 있는 김연우는 1996년 발매된 토이 2집 'Youheeyeol' 부터 토이의 객원보컬로 활동하면서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여전히 아름다운지', '거짓말 같은 시간'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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