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동은 모임의 대표인 안경률 의원이 지난 6일 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패배한 직후 사의를 표함에 따라 새 대표를 선출하기 위한 자리였으나 모임의 해체 여부를 놓고 소속 의원들간 논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당내 계파갈등 극복과 당 쇄신을 위해 자발적으로 해체하자는 주장과, ‘친 이재오계’가 아닌 범 친이계 모임인만큼 해체해선 안된다는 의견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