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수강생들 마음을 담은 재능기부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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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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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에서는 강사 및 수강생들 100여명이 주축이 되어 교육시간에 익힌 기술을 활용하여 북부지역 독거노인 및 사회복지지원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북부여성비전센터에서는 지난달 부터 의정부시 보건소 방문보건팀과 연계 하여 자원봉사 수혜자를 추천받아 헤어디자인실무, 제과제빵과, 한식조리기능사, 피부맛사지 등 실습위주의 과정의 수강생들이 직접 수업시간에 익힌 기술을 활용하여 컷트·파마, 마사지, 밑반찬·찜요리, 어버이날 카네이션꽃선물 등의 봉사를 관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최향순 소장은 “향후 의정부관내 뿐만 아니라 경기북부지역의 사회복지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놓여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지역별 보건소 방문보건팀과 업무를 연계하여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지속적인 추진과 취업 및 자격증취득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여 보다 많은 여성들에게 희망의 일자리를 찾아주며 교육중 익힌 기술을 활용하여 더욱 적극적으로 교육생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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