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국제컨퍼런스’는 한은의 창립일을 기념해 2005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글로벌금융위기 이후 새로운 국제금융시스템 구축방안을 모색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한 거시건전성 정책, 자본유출입 대응방안 및 새로운 시스템에서의 G20와 IMF의 역할 등을 중점 토의할 계획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은행 김중수 총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기조연설, 논문 발표 및 토론(6개 세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니시무라 일본은행 부총재와 아이켄그린 UC 버클리대 교수가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더불어 콘퍼런스에는 국제통화기금(IMF), 국제결제은행(BIS), 유럽중앙은행(ECB) 등 국제금융기구 및 미국, 프랑스 등 30여개 중앙은행의 고위급 인사들이 참여하며, 국내에서도 학계 및 경제연구소의 저명 학자들이 참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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