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누기 행복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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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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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는 지난 2월 23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마트인 이마트와 희망케어센터가 협약을 맺고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남양주시에는 2005년에 오픈한 남양주지점(점장 황보 준, 호평동 소재)과 2008년에 오픈한 도농점(점장 고정석), 그리고 2010년 12월에 오픈한 진접점(점장 김성환)으로 남양주시에 총 3개점이 위치하고 있으며, 그동안 희망케어센터를 통하여 매월 정기후원금(월 백만원)과 상품권(2천5백만원 상당), 기타 후원물품을 기탁하는 등 저소득층을 위하여 나눔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왔다.

시와 이마트는 새로운 나눔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칠기 위해 이마트 3개 지점에 영수증 모금함을 설치 영수증 금액의 0.5%를 후원기금으로 조성하고 저소득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 및 재정지원을 전개 한다.

이 사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동산 체험과 문화체험 활동에 고정적으로 재정지원을 하고, 희망케어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의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희망의 리퀘스트의 고정적 후원자가 된다.

시 관계자는 ‘이마트와 공동으로 추진되는 사회공헌프로젝트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해주는 이마트측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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