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법무부에서 법무부장관과 범죄예방정책국장, 대변인 등이 참석하고 농협에서는 농협회장, 상무, 경기지역본부장, 농촌자원개발부장, 조합장 등 사회봉사대상자와 관내 농업인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모내기 일손을 돕고 농업인을 격려했다.
법무부와 농협은 지난해 3월 포괄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이후 그 해에만 8만1517명의 사회봉사대상자를 농촌일손돕기에 지원해 약 54억원의 농가인건비 지원효과를 창출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농협에 따르면 올해에도 10만명의 사회봉사대상자를 농촌지원사업에 투입할 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농협은 이날 농촌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회봉사대상자 집행실비 지원기금 5억원 전달식도 함께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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