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트레이닝센터 평택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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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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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내 딜러 대상 기술·서비스 교육 진행

확장 이전한 경기도 평택 혼다코리아 트레이닝 센터. (사진= 혼다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혼다코리아가 자사 트레이닝센터(교육장)을 경기도 평택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는 기존에 인천 PDI 물류센터에 303㎡ 규모의 트레이닝 센터를 운영해 왔다. 이를 평택 PDI 물류센터에 3배 규모인 907㎡로 확장, 이번에 문 열었다.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강의실, 실습장, 부품 공구실, 휴게실 등이 마련돼 있다.

PDI란 ‘Pre-Delivery Inspection’의 약자로 수입된 차량의 검사 및 하역, 통관, 보관, 수리, 세차, 출고, 운송 등 업무를 처리하는 물류센터다.

이 곳에서는 혼다코리아 본사 임직원 및 딜러사 임직원 500명을 대상으로 영업, 고객만족(CS), 마케팅, 매니지먼트 등 교육을 진행된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국내 수입차 시장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질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확장 이전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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