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명병원, 고객만족 위해 ‘병실책임제’ 실시

(아주경제 이규복 기자)의료법인 희명병원이 고객만족 서비스 강화를 위해 ‘병실책임제’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병실책임제란 병동 간호사 외에 각 병실마다 전담직원을 둬 이 직원이 매일 병실을 방문해 불편사항을 접수·해결하는 고객 밀착 서비스다.

희명병원은 올해를 ‘고객만족의 해’로 정하고 연초부터 △인사 잘하기 △환우 휠체어 밀어드리기 △솔선해서 안내하기 △고객 문의 시 기립해 응대하기 △계단 이용하기 △‘먼저 하겠습니다’ 운동 실천하기 등 6대 캠페인을 벌여왔다.

매주 화요일에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최백희 이사장은 “병실책임제와 6대 캠페인을 통해 차별화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리고 환자들의 신뢰도를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