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케이블채널 Mnet의 '엠사운드플렉스' 제작진에 따르면 쇼리J는 최근 녹화에서 MBC '나는 가수다'에서 MC를 겸하고 있는 이소라 창법과 특징을 살린 모습으로 방청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쇼리J는 이소라가 무대 위에서 노래에 열중해 부를 때면 보이는 그녀만의 독특한 행동과 표정을 예리하게 집어내 재치있게 표현,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소라 특유의 몽환적이면서도 애절함이 묻어 나는 보이스를 쇼리J만의 시각으로 완벽 재현해내 박수를 받았다고 한다.
한편 이날 ‘엠 사운드플렉스’는 마우티마우스를 비롯해 브라이언, 알리가 출연해 200명 관객과의 진솔한 토크와 특별한 공연을 선사한다. 방송은 오는 21일 토요일 밤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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