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납동 우성·삼용아파트 668가구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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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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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서울 송파구 풍납2동 388-7 일대에 재건축을 통해 아파트 668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18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풍납우성·삼용아파트 주택재건축 법적상한용적률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2만4036㎡규모의 해당 지역에는 지하 3~지상 28, 29층 규모의 아파트 5개동 총 668가구 공급된다. 이 가운데 94가구는 임대주택으로 지어진다.

사업지는 강동구청역과 몽촌토성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면적 2만4036㎡다. 올림픽공원과 풍납중학교, 아산병원이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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