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 연구원은 "코자엑스큐 신약가치는 1201억원으로 산정되며 주당 적정 가치는 1만5988원으로 산정된다"며 "코자엑스큐는 세계 4위 제약회사 미국 머크와 10년간 200만달러 규모 수출 계약도 맺었다.
이 연구원은 "향후 국가별 허가 취득 후 2012년부터 국가별 시판이 개시될 전망"이며 "제약산업 역사상 사상최대 수출 계약에 해당되며 향후 한미약품 수출 기반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약가 인하·리베이트 규제 영업환경 하 제네릭·량신약 개발을 통한 성장 전략이 쇠퇴하는 가운데 연구개발(R&D)과 수출 기반 성장 전략을 표방한 한미약품의 대규모 수출 계약 체결은 한미약품의 턴어라운드 신호탄으로 손색이 없다"고 판단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