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오성엘에스티, 신화인터텍 지분 취득 호재로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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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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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오성엘에스티가 신화인터텍 지분 취득 호재로 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1분 현재 오성엘에스티는 전 거래일보다 1.03% 상승한 2만9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2.99% 강세에 이어 이틀째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과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이 올라와 있다.

오성엘에스티는 이날 광학필름업체인 신화인터텍 주식 444만6227주를 300억원에 현금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23.20%다.

회사측은 “경영권 인수를 통한 사업 다각화와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지분 취득”이라고 밝혔다. 오성엘에스티는 주식양수도계약 완료 후에 신화인터텍의 최대주주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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