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파스쿠찌가 핸디형 컵 빙수 그라니따 2종과 레몬 그라니따 등 총 3종류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그라니따(Granita)는 잘게 부순 얼음덩어리라는 이탈리아어로 여름에 주로 즐기는 전통디저트 음료를 말한다.
한편 컵빙수 그라니따는 1인 팥빙수라는 컨셉에 맞춰 ‘레드빈 그라니따’와 ‘그린 레드빈 그라니따’ 등 2종류로 선보였다.
레드빈 그라니따는 우유와 얼음을 함께 혼합한 음료에 팥과 젤라또를 얹은 제품이며, 그린 레드빈 그라니따는 녹차를 첨가한 향긋한 향이 특징이다.
또한 시간 및 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즐길 수 있도록 테이크아웃 컵에 제공한다.
가격은 레드빈 그라니따와 그린 레드빈 그라니따가 6500원(Large), 레몬 그라니따 5500원(Regular)이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트렌디한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한국 고유 여름 아이스메뉴인 팥빙수를 테이크 아웃 형태로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국내 정통 에스프레소 커피 문화 정착을 위해 트렌드와 실용성을 고루 갖춘 새로운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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