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현대증권 사장 및 임직원 50여명은 18일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 저소득·무의탁 노인 및 경로당에 쌀을 비롯한 생필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의 아름다운 이야기, 그 두번째 사랑'이란 주제로 이달 초 서대문구 홍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일반아동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대증권과 함께하는 달콤한 놀이'에 이은 두번째 가정의 달 맞이 사회공헌활동이다.
일일 자원봉사자가 된 임직원들은 저소득·무의탁 노인 100가정과 지역 내 위치한 경로당 20개소를 방문해 1사1촌 결연마을(전남 영암 망호정마을)에서 구입한 쌀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한편 현대증권은 2007년부터 정기적으로 1사1촌 결연마을에서 구입한 쌀을 비롯해 난방유와 김치 등의 생필품을 독거노인가정에 전달해오고 있다.
최경수 현대증권 사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무의탁 노인들을 위해 조그마한 정성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증권은 지역사회에 사랑실천과 나눔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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